[특징주] 펄어비스, 신작 출시 지연 전망에 장중 52주 신저가

입력 2022-10-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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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신작 출시가 지연될 것이란 전망에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하향하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 37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4300원(10.21%) 내린 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날 장중 한때 3만87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증권사들은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신작들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도깨비(DokeV)', '플랜 8(PLAN8)'의 출시 시점은 불투명해졌기 때문에 기대감을 현재 주가에 반영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며 “펄어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5만9000원으로 하향한다”고 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신작 출시까지 생기는 공백기로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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