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헬스케어(안마의자)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으로 지난 5년간 연구개발비에 808억 원을 투자하는 등 매년 연구개발비를 늘려 왔다. 연구개발 중심에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연구소, 경험디자인연구소 등이 모여있는 헬스케어융합기술원이 있다.
정형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전문의, 의공학자, 기계공학박사 등 각 분야별 전문 연구개발 인력과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사지 체어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한 메디컬 체어로의 진화하고 있다.
단일 모델 중 최다 매출을 기록한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양 다리를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팬텀 로보’를 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이같은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목표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