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가 2025년부터 출시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모든 차종에 무선업데이트(OTA) 기능이 탑재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코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4.62%(700원)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회사 유튜브를 통해 "차량 전반이 소프트웨어로 제어가 가능해지면서 직접 정비센터를 가지 않아도 늘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게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일부 차종에도 OTA 서비스가 적용되지만, 이를 전 차종으로 확대해 2025년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량에 OTA를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코나아이 자회사 코나모빌리티는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에 커넥티드카 OTA 기술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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