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3분기 실적 기대감 속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18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54%(1만5000원) 하락한 5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LG화학의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2% 증가한 14조9000억 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8370억 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보다 3%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사업 부문별로 보면 이미 잠정실적을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이 5219억 원으로 예상을 상회했고, 마찬가지로 양극재 매출 성장에 힘입어 첨단소재가 380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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