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5기 정수·1기 정순, 4개월째 열애…카메라 앞 과감한 애정행각

입력 2022-10-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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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는 솔로’ 5기 정수와 1기 정순이 카메라 앞에서도 거침없는 스킨십을 이어갔다.

13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회에서는 5기 정수와 1기 정순의 기수를 초월한 러브 스토리와, ‘나솔 삼총사’ 1기 영호·4기 영수·8기 영수의 ‘솔로 민박’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5기 정수가 등장하자 MC 9기 옥순은 “역대급 의자왕”이라며 반가워했다. 앞서 정수는‘나는 SOLO’ 5기 첫인상 투표에서 4표를 받으며 ‘의자왕’에 등극했고, 5기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정수는 “(정숙과는) 이젠 아주 편한 오빠, 동생 사이다. 밖에서 더 알아보려고 커플 선택을 한 거였지, 바로 ‘오늘부터 1일’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정수는 “넉달째 만나고 있다”며 1기 정순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모습에 MC 데프콘은 “분위기 보니까 결혼 가겠다”고 감탄했다.

정순은 제작진에게 “5기 영철님, 정식님이 저희 오작교다. ‘시간 되면 커피 한 잔 마시자’ 해서 넷이서 만났고 첫 만남이 이뤄졌다”고 알렸다. 정수는 “골프가 이어준 것도 있다”며 같은 취미를 통해 가까워졌다고 부연했다.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주로 주말을 이용해 달콤한 만남을 이어갔다. 데이트 날,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꼭 끌어안으며 애정을 자랑했다. 이후 커플링 공방으로 가서 서로의 커플링을 만드는 데이트를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결혼까지 할 것 같으니까 반지를 맞추는 것이다. 이제 빼도 박도 못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차에서 손을 잡더니 다정하게 입 맞춰, 이를 지켜보던 3 MC를 격분케 했다.

데이트를 마친 뒤, 정수는 “사실 서로 부담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결혼에 관한 얘기를 한 적은 없다. 근데 지금처럼 서로에 대해 실망하는 부분이라든지 미워하는 부분만 없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정순도 “지금 좋으니까 만나고 있고, 이게 계속된다면 좋은 결실이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어 ‘나솔 삼총사’ 1기 영호·4기 영수·8기 영수가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솔로 민박’을 찾은 모습이 펼쳐졌다.

첫 번째로 ‘솔로 민박’을 찾은 1기 영호에 이어 8기 영수가 도착했다. 영수는 영호를 향해 “여기에 있으니 되게 색다르다”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4기 영수까지 민박집에 도착하자, 영호는 “예상했다”며 그를 반겼다. 4기 영수는 8기 영수를 향해 “되게 멋있게 하고 왔다”며 견제했다.

영호는 인터뷰에서 “일단 조섹츤(4기 영수의 별명)님은 이길 자신 있다”라며 4기 영수를 약자로 지목했다. 영호는 “노멀한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호불호가 안 갈릴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4기 영수는 “저 조섹츤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제가 쟁취해서 솔로 생활 청산해야 할 것 같다”고 의지를 다졌다. 8기 영수 역시 자신감을 보였다. 영수는 “저도 질 생각이 없다. 제 매력을 뽐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라면을 먹으며 상대를 기다렸고, 새로운 여성들이 등장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나는 솔로’ 스핀오프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 그 후 사랑은 계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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