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결혼식 비용 1억원대 추정…“꽃값만 3000만원”

입력 2022-10-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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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아름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 부부의 결혼식 비용이 1억 원 이상일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13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는 지난 7일 결혼한 남궁민·진아름 부부의 결혼식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웨딩 전문가는 “(두 사람이) 얼마 전 손연재가 결혼한 식장과 같은 곳에서 (결혼을) 했다”며 “꽃장식과 식대가 고가로 유명한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꽃장식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면 약 2000만~3000만 원 정도의 추가 금액이 들 수 있다”며 “코스 요리에 웨딩 국수까지 추가해서 식대는 1인당 18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진아름의 웨딩드레스에 대해서는 “모델이다 보니 몸매가 잘 드러나는, 깨끗한 소재의 머메이드 드레스를 선택하셨다”며 “신상품으로 700만~800만 원 대여료가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식 총비용으로는 1억 중반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하객들도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배우 장영남, 정문성의 사회와 그룹 동방신기의 축가, 깜짝 프로포즈 영상 등이 공개됐다. 이외에도 박신혜·최태준 부부와 서효림, 이준호, 설현, 김희철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앞서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올해로 7년째 사랑을 이어왔다.

▲(출처=KBS2 ‘연중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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