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주신라호텔 직원식당에서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와 함께 맛있는 제주만들기 메뉴로 구성된 특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마친 후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텔신라)
제주 식당주들이 신라호텔 직원들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16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주신라호텔 직원식당에서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의 메뉴로 구성된 특식이 중식으로 제공됐다. 이번 특식은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이 코로나19 속에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의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신라호텔 직원에 대해 보답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추진됐다.
호텔신라는 2014년부터 제주에서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펼치고 있다. 요리, 시설, 서비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호텔신라 TF팀이 조리법, 서비스 교육과 더불어 주방 설비를 비롯한 식당 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등을 개선해 영세식당 자립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인정받아 2015년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