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는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와인 ‘메종 넘버 나인(Maison No.9)’ 출시를 기념해 21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메종 넘버 나인 팝업스토어는 메종 넘버 나인 로제 와인을 비롯한 와인 글라스, 아이스 버킷 등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은 물론 MZ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해 의류, 신발, 소품 등 피치스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메종 넘버 나인의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운영 첫날인 21일에는 오프닝 행사로 문수진, 한요한 등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포스트 말론의 음악과 DJ파티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 메종 넘버 나인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시음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포스트 말론의 와인 메종 넘버 나인은 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이 만든 첫 번째 와인 브랜드다. 세계적인 와인 플랫폼 비비노(Vivino)에 출시 이틀 만에 5만 병이 전량 판매되며 로제 와인으로는 전례 없는 판매기록을 남겼다. 그르나슈(Grenache 45%), 씬소(Cinsault 25%), 시라(Syrah), 메를로(Merlot)를 각각 15%씩 혼합해 만든 로제 와인이다. 은은한 꽃 향과 신선한 과일 향이 강렬하고 잘 익은 파인애플, 상큼한 배, 딸기의 향이 느껴진다. 첫맛부터 입안 전체를 신선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드라이한 느낌도 튀지 않아 균형미가 잘 느껴진다. 온라인 플랫폼인 ‘와인 닷컴’과 와인매거진 ‘디캔터’에서 각각 91점, 90점을 받으며 높은 품질을 입증했다.
메종 넘버 나인은 6만 원대로 주요 백화점과 일부 와인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인스타그램,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