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즈엔터)
AOA 설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20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설현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FNC는 “설현은 2012년 데뷔 후 FNC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오랜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설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설현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설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설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2012년 AOA로 데뷔한 뒤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내달 공개될 예정인 지니(GENIE) TV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