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무너’ NFT 판매수익금 2500만 원 사랑의열매 기부

입력 2022-10-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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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LG유플러스 팀장(오른쪽부터), 홀더랭이 서두원 씨, 이정윤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무너NFT’의 판매 수익금 전액 2500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수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장, 이정윤 사랑의열매 전략모금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무너NFT를 구매한 고객들의 모임인 ‘홀더랭이’를 대표해서 서두원 씨가 참석했다.

무너NFT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공익을 위해 청년들이 설립한 비영리 스타트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사업지원, 사업자문 등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는 무너 캐릭터의 주요 팬층인 MZ세대를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한 ‘무너지지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무너지지마 캠페인을 지속 펼치고, 판매 수익을 의미 있는 곳에 계속 기부할 계획이다.

이상수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너NFT가 단순히 투자의 대상이 아닌 신뢰성 있는 NFT로써 고객의 경험을 혁신해주는 매개체라는 점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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