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고속도로 '정체'… 가을 나들이 차량 '568만 대'

입력 2022-10-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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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전경. (뉴시스)

10월 셋째 주인 22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68만 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8만 대 등이다.

고속도로 혼잡구간은 지방방향은 오전 11~12시 절정을 이른 뒤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은 오후 6~7시 절정을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18분, 서울~대구 3시42분, 서울~광주 3시간34분, 서울~강릉 2시간46분, 서서울~목표 3시59분, 서울~부산 4시간36분 등이다.

대전~서울 2시간19분, 대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56분, 강릉~서울 3시간02분, 목표~서서울 4시간49분, 부산~서울 4시간56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기준 주요 노선별 교통상황은 경부선 서울방향 청주~옥산부근 2㎞, 옥산분기점~목천부근 9㎞, 안성휴게소 부근~남사진위 5㎞, 기흥~수원 5㎞, 달래내~반포 10㎞ 등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부산방향으로 잠원~서초 3㎞, 천안휴게소 부근~남이분기점 부근 23㎞, 남청주~죽암휴게소 부근 3㎞등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선은 서울방향 송악~서해대교 2㎞, 팔탄분기점부근~비봉 4㎞, 광명역~금천 6㎞ 등과 목표방향 서평택분기점부근~서해대교 9㎞ 등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선의 경우 구리방향 성남부근~성남요금소 3㎞, 송파~서하남 4㎞, 하남분기점~토평 6㎞, 계얄~송내 7㎞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산방향 판교분기점~청계터널부근 3㎞, 소래터널부근~중동 7㎞, 서운분기점~계양 1㎞, 김포요금소~자유로 4㎞, 남양주~상일부근 5㎞, 하남분기점~광암터널 3㎞에서 지정체가 벌어지고 있다.

중부선은 하남방향 진천터널~진천부근 3㎞, 남이천IC부근~모가 6㎞, 중부2터널~중부1터널 부근 4㎞와 남이방향 진천터널부근~진천터너부근 2㎞, 서청주부근~남이분기점 8㎞에서 정체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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