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를 알리기 위해 이색 체험공간을 열었다.
LG전자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있는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오브제 유니버스(Objet Univers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브제 유니버스에는 19대의 무드업 냉장고가 100그루가 넘는 나무, 수백만 송이의 꽃, 돌, 이끼 등 다양한 사물과 어우러져 전시된다.
특히 LG전자는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냉장고 색상이 바뀌는 제품 특징을 살려 △계절 테마 △힐링 테마 △팝 테마로 설정한 무드업 냉장고를 곳곳에 배치했다.
전시장 한편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LG 씽큐 앱을 이용해 무드업 냉장고 색상을 바꿔보는 등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투어를 마친 고객 대상 커피, 굿즈 등을 증정하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돼있다. 방문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오브제 유니버스 그립톡과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팝업 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인 11월 5일에는 폐기되는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전시에 활용한 드라이플라워를 방문객 100명에게 나눠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오브제 유니버스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고객들이 무드업 냉장고를 직접 체험하며 LG 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