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문예의전당에서 ‘따뜻한 울림의 시작, Sing Hopera’ 공연
▲종근당홀딩스가 21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따뜻한 울림의 시작, Sing Hopera’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1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지역사회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따뜻한 울림의 시작, Sing Hopera(HOPE+OPERA)’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이승환, 팝페라 콰르텟 디에스, 뮤지컬배우 카이가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생활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11월에는 안산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다채로운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맺고 ‘종근당 오페라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28개 병원에서 61회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