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슨)
넥슨은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유소년 축구 파트너로서 국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넥슨은 연초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의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N’을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는 올해부터 각 U11부터 U18까지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1월에는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진행했고, 6월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조원희와 함께 도서 산간 지역 유소년 후원 프로그램 ‘U12 GROUND.N 팝업 축구 교실’을 운영했다. 7월에는 여러 K리그 유망주를 배출한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저희 게임을 통해 축구를 접하는 어린 구단주 분들도 많다”면서 “넥슨이 게임회사이지만 한편으로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로서 올해와 더불어 내년, 내후년에도 지속적으로 유소년 축구 지원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