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MZ세대 직원들과 'NH농협캐피탈 MZ Talk'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MZ세대와 경영진이 만나, 평소 직원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과 방향성에 대해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으며, 소소한 일상 등 가벼운 질문부터 사업전략 및 근무 환경 개선 등 폭넓은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MZ세대 직원은 “틀림과 다름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조금은 다른 서로의 생각들을 수용하고 경청하는 자세를 통해 나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두식 대표이사는“금리 인상과 각종 경제지표가 급격히 악화되는 현재 상황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MZ세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패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조직문화 개선과 세대 직급 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젊은 직원들과 정기적 만남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미팅이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소통문화를 기반으로 세대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