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투자협약을 맺고 초고압 케이블 공장 건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5.94% 오른 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구루는 사우디 투자부가 대한전선과 초고압 케이블 공장 건립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대한전선은 사우디 송배전 전문 기업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과 합작사 '사우디대한 케이블&솔루션'을 세우고 초고압 케이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신공장은 리야드에 위치한 첨단산업단지 약 7만㎡ 부지에 위치한다. 투자액은 약 8000만 달러(약 1130억원)로 대한전선이 51% 지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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