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종료되는 숙박비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를 2025년까지 3년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세제혜택 지원을 해달라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 많이 올수 있도록 하고, 혁신적인 관광기업 발굴ㆍ육성을 위한 기금을 2027년까지 5000억 원을 조성해 제대로 된 관광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