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역대급 스펙 등장에 러브라인 ‘흔들’…국화 “재산 많아, 몸만 와라”

입력 2022-10-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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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의 ‘솔로 민박’ 특집에서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27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기 영호와 4기 영수, 8기 영수의 소개팅이 펼쳐졌다.

이날 여성 출연자 3인은 남성들의 첫인상 선택에 앞서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이때 여성 출연자가 모두 4기 영수를 선택하는 상황이 벌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성 출연자들이 첫인상 선택에 나섰다. 몰표를 받은 4기 영수는 백합을 선택했다. 1기 영호는 장미를 선택하며 노래까지 불러줬고, 8기 영수도 백합을 선택했다.

첫인상 선택 후, 술자리로 돌아온 8기 영수는 백합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8기 때의 영수가 아니다. 꽂혔나 보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술자리가 파한 뒤, 백합은 4기 영수와도 단둘이 와인을 마셨다. 8기 영수는 이를 직감했음에도 깊은 잠에 빠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다음 날 아침, 꽃단장을 마친 출연진은 해변으로 향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나선 1기 영호는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직진하겠다”고 선언, ‘주말의 명화’ 오프닝을 웅장한 목소리로 불렀다. 여성 출연진은 입을 모아 “진짜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며 감탄했다.

장미는 안무가라는 직업을 밝힌 뒤 멋진 춤을 선보였다. 4기 영수는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기소개에 나선 4기 영수는 “장기자랑은 최초 공개”라며 ‘라이언 킹’ OST ‘Circle of Life’의 첫 소절을 포효하듯 불러 현장을 초토화했다.

8기 영수는 “외국계 무역상사에 재직 중”이라며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한다. 좋은 인연 만나면 이런 곳에서 소주도 마시고 밤새 거닐면서 노래 들으면서 얘기하고, 그런 걸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화는 창업 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쿠X, 네X버에서도 공식 강사로 활동 중이고 사업체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화는 “1년에 3, 4개월은 해외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경제적 자유는 이뤘다. 재산은 제가 갖고 있으니 몸만 오시라”고 당차게 말했다. 백합에게 직진하던 8기 영수마저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고, 국화는 “결혼은 식장만 잡힌다면 당장도 가능”이라고 덧붙이며 놀라움을 더했다.

첫인상 선택에서 2표를 받은 백합은 “대기업에 다니다가 지난달 퇴사해서 디저트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남녀 출연진은 각자의 방에서 자기소개와 관련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국화는 8기 영수를 좋게 봤다고 밝혔고, 8기 영수도 “국화님이 달리 보인다”며 변화한 마음을 내비쳐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나는 솔로’ 스핀오프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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