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F2E NFT 메타비트와 MOU 체결…네오핀에서 만나는 ‘마마무 NFT’

입력 2022-11-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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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이 F2E(Fan to Earn) 플랫폼 메타비트와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네오핀)

네오핀은 F2E(Fan to Earn)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메타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블록체인 사업 강화의 일환이다.

양사는 엔터테인먼트 IP를 적극 활용해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대중화할 계획이다. 멀티체인 네트워크 지원 및 서비스 관련 정보 교류, 토큰 생태계 확장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업무 협력을 이어간다.

4분기 내 출시 예정인 ‘메타비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음악 콘텐츠 IP를 NFT 형태로 유통하는 F2E(Fan to Earn) 서비스다. 특히, 지난 9월 글로벌 거래소 크립토닷컴 NFT와 협업해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을 발행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국내외 유명 투자 기관과 손을 잡으며, 4분기 중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양사는 향후 아티스트와 팬덤에게 다양한 형태의 보상을 제공하는 F2E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티스트 초상권을 활용한 작품이나 팬아트 등 NFT로 발행하고 자체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상호 거래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원어스, 오마이걸, 마마무의 소속사인 알비더블유(RBW)를 비롯한 9개 엔터테인먼트사와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도 완료했다.

메타비트 서비스 출시 이후 네오핀 지갑 연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F2E 생태계와 네오핀 디파이 플랫폼 간의 트래픽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향후 메타비트의 기축 통화인 비트(Beat) 토큰 관련 디파이 상품도 출시한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메타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파워가 높은 엔터테인먼트 IP를 네오핀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메타비트가 보유한 마마무, 오마이걸 등의 K팝 관련 IP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블록체인의 대중화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파니 김 메타비트 대표는 “유저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멀티체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네오핀과의 제휴를 진행했다”라며 “향후 메타비트 홀더들에게 투명하고 다양한 베네핏을 제공하기 위해 네오핀과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소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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