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제형 개발, 원자재 수급 등 분야별 실무 전문인력 참석
▲셀트리온이 '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이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의약품박람회(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2, CPHI)’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산업 전시회인 CPHI는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행사다.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셀트리온은 올해 전시장 ‘바이오 프로덕션 존’에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파트너링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체는 이번 전시회에 제품 및 제형 개발부터 원자재 수급 등 분야별 실무 전문인력을 파견해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공급망과 협업 체계를 더 공고히 하기로 했다.
업체 관계자는 “제품 파이프라인이 다양화되고 생산능력도 증대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관리와 파트너사와의 협업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미팅으로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제약·바이오 업계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