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 여자배구단의 김연경 선수(사진 왼쪽)와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6일 태광그룹은 계열 여자배구단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통해 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섰다.
태광그룹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이 지난달 25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과 벌인 홈 개막전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태광그룹이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설치했다. 홈 경기장 내 플래카드 설치는 물론 대형 전광판으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홍보 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태광그룹은 '배구 여제' 김연경 등 소속 선수들이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영상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태광그룹은 창업주인 고 이임용 회장은 1954년 부산 남구 문현동에서 태광산업사를 설립하는 등 부산시와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