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마스턴투자운용이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지속가능금융 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수원대학교에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특강과 대학생 진로 상담 등 시리즈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된 ‘지속가능금융 톡(지금톡)’은 마스턴투자운용 ESG 랩과 수원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진행된 강연회는 △ESG 생태계와 ESG 평가(연사 권주원 연구위원) △탄소 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실행 방안(연사 박성호 부문장)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학생들과 쌍방향으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그룹 토크쇼’ 시간도 마련했다.
‘지금 톡’은 이론과 실무를 두루 고려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특강 때는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의 ESG 이행 노력 사례(연사 김민석 연구위원) △상업용 부동산에서의 MD의 역할과 ESG 활동(연사 노영훈 책임)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뷰티 브랜드의 ESG 철학(연사 채예인 매니저) 등의 내용을 선보였다.
오는 12월에는 △ESG 웨이, 새로운 투자의 길(연사 최진아 위원) △부동산 대체투자업에서 바라본 안전보건 경영의 중요성(연사 조귀문 실장) 등의 강연도 준비 중이다.
김성희 연구원은 “부동산과 금융뿐 아니라 소비재,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의 ESG 트렌드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현업 전문가들에게 진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