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7일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에 따른 열차 운행 중지 안내문을 게시했다. (이투데이DB)
우선 전 구간 운행중지는 49개 노선(KTX 25개, 일반열차 24개)이며 운행구간 단축 및 출발역 변경은 21개 노선(KTX 11개, 일반열차 10개)이다. 사고복구 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KTX 및 일반열차 정차하지 않는다.
KTX와 일반열차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레츠코레일홈페이지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코레일이 7일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투데이DB)
코레일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복구 시까지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KTX와 일반열차의 지연이 예상된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중지 및 조정으로 이용객들이 주요 역에 집중돼 혼잡도가 높아짐에 따라 타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