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캄보디아은행 본점에서 열린 KB스마트론 신규고객 기념 행사에서 (오른쪽)장용재 KB캄보디아은행 법인장과 고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자회사인 KB캄보디아은행의 현지 금융권 최초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스마트론’이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B스마트론’은 비대면 본인 인증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최대 3만 달러까지 신청할 수 있는 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이다. 현지 은행에서 통상 1~2주 소요됐던 대출 심사기간을 5~1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캄보디아 우량 직장인 등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1년만에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마트론은 징구서류나 내점절차 등 대출 프로세스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캄보디아 현지 금융시장의 어려운 점을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시장의 호평을 이끌어낸 좋은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