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국 회장 “산학협력 활성화·현장 실무 기회 부여 지원 등 노력하겠다”
▲박정만 가톨릭대 교학부총장, 황태국 삼광바이오트리그룹 회장,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가 가톨릭대학교 성심관에서 ‘CUK-SML 의생명센터’ 오픈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광바이오트리그룹)
삼광바이오트리그룹과 가톨릭대학교가 9일 가톨릭대 성심관에서 ‘CUK-SML 의생명센터’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의 명칭은 각각 가톨릭대학교 영문명칭 ‘Catholic University of Korea’와 삼광바이오트리그룹의 경영 슬로건인 ‘Smart Medical Life’에서 따와 ‘CUK-SML 의생명센터’로 정해졌다.
이번에 오픈한 CUK-SML 의생명센터는 삼광바이오트리그룹이 2020년 가톨릭대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프로젝트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인재육성산학협력기금 조성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인적교육 △공동연구 등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사회공헌사업 공동개발 및 추진 등을 하고 있다.
CUK-SML 의생명센터는 바이러스 면역학 실험실·종양학 실험실·생명정보학 실험실로 구성됐다. 향후 삼광바이오트리그룹과 가톨릭대는 이 센터를 기반으로 첨단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의생명 분야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인재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황태국 삼광바이오트리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의생명 바이오 분야의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기회 부여 지원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