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5거래일 만에 하락세다.
10일 오후 2시 26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1.61% 하락한 1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023년 상반기까지 높은 물가상승률이 지속되고, 내년 1분기 중 기준금리 인상이 한 번 더 단행될 전망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필요한 만큼의 전기요금을 크게 올리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기준연료비 인상분을 올해처럼 단계적으로 인상하되 긴 기간, 여러 단계에 걸쳐 적용하는 방안도 가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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