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2년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성과공유제 확산 등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
산단공은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에 이어 △성과공유제 현금 인센티브 지원사업 △협력이익공유제 △중소기업의 안전한 대급지급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등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조직 운영 전반에 상생협력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문화가 확산되는데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