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희망바자회는 물건을 재사용해 자원을 순환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ESG경영활동의 일환이다. KB손보는 KB희망바자회를 통해 지난 17년간 약 80만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 5월 개최된 KB희망바자회 행사에서는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와 물품 최다 기부 임직원, 2022년 크라운멤버 대상 수상자 내게주는선물 대리점 장태훈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됐다. 임직원과 영업가족의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은평구청점 등 9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가 진행됐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KB손보의 광고모델 오은영 박사와 KB금융그룹 광고모델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프로골퍼 박인비, 전인지, 안송이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 KB스타즈 배구단 후인정 감독 등이 기부한 애장품 경매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변화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해 ‘KB희망바자회 홍보관’을 선보였다. 이 메타버스로 구축한 가상 홍보관은 KB희망바자회 홍보영상, KB금융그룹 스타 애장품 경매, ESG 이벤트 등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는 “KB손해보험 구성원들의 열띤 참여로 2022년 희망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