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데뷔 20주년 미니 콘서트. (사진제공=핑크스푼)
가수 휘성의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휘성은 2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휘성20주년 팬미팅&콘서트’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24일 휘성 측은 “오는 12월 3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휘성의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휘성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고 또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뜻깊은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휘성은 “이번 미니 콘서트를 통해 팬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싶다”라며 “오랜만에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최, 주관사 알로말로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번 공연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한편 휘성은 2002년 1집 ‘라이크 어 무비’로 데뷔한 뒤 ‘안되나요’,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2020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가 드러나며 논란이 됐고 지난해 10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