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지난 19일 LS미래원에서 경기 안성시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가구에 김치 5000여 포기, 쌀 470포대(10kg/1포대), 토종벌꿀 100단지(0.5kg/1단지) 등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2016년부터 7년째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LS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전 세계로도 뻗어 나가고 있다.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약 1000명의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을 파견해왔다. 해당 지역에는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총 18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 이어오고 있다.
계열사별로 보면 LS전선은 지난 8월 추석맞이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에 나섰다. 또 LS일렉트릭은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LS엠앤엠은 지난 10월 울주군 온산공장 사내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LS엠트론은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뛰엔꽝성 반푸 초등학교에서 ‘5기 해피 글로벌 봉사단’을 진행했으며, E1은 매년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약 1억 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12년째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