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주들이 중국의 봉쇄 완화 기대감에 강세다.
29일 오후 2시 32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5.35% 오른 6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4.42% 오른 13만 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열흘 만에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봉쇄를 중심으로 하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중국이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부담을 느낀 중국 정부가 정책을 선회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주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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