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권소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가 던과 결별한 가운데 첫 근황이 포착됐다.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은 7일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 사진. 고생하는 영화 ‘딜리버리’ 스태프분들을 위해 현아 언니가 커피 차 보내줬다. 고마워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아가 권소현을 위해 촬영 현장으로 보낸 커피 차 모습이 담겼다. 커피 차에는 “막둥이 잘 부탁드린다. 출연진 및 스태프 여러분도 힘내시라”는 문구가 적혔다. 또 현아는 포미닛 활동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우리 동생 이렇게 잘 커 줘서 고마워, 현아 언니가”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현아는 이날 권소현의 게시물에 “자랑스럽다”는 댓글을 남기며 거듭 애정을 표했다.
앞서 포미닛은 2009년 데뷔해 2016년 해체했다. 이후 현아는 솔로 가수로, 권소현은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현아는 최근 6년간 교제한 던과 결별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