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31% 오른 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가 6만78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투자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160억 원, 1240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씩 증가하는 것이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확대된 글로벌 팬덤 수혜가 콘서트 재개를 계기로 나타날 것"이라며 "음반·음원 매출은 아티스트 성장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해 기저 부담을 이겨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공연 매출은 해외 투어 규모 확대로 전년 대비 80% 증가할 것이다"라며 "MD 매출은 콘서트 재개에 온라인 자사몰 개설 효과로 614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