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삼성생명은 장 초반 7만44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주가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소폭 하락해 전 거래일보다 0.14% 후퇴한 7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생명의 신고가는 내년 도입될 새 국제보험회계기준 덕분으로 보인다.
이날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회계기준(IFRS)17로 전환되면 기존보다 경상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IFRS17이 적용되는) 내년 이후 순이익은 1조4000억∼1조800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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