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을 만난다고 14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업계 최대 규모 행사로 글로벌 대형 제약사, 유망 바이오텍 및 투자자들이 모여 기술 협력 및 투자 유치 등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유틸렉스는 올해 3년 연속 초청받아 면역항암제 기술력과 파이프라인 협력 등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유틸렉스는 EU101(항 4-1BB 항체치료제), EU103(항VSIG4 항체치료제), EU204(EBViNT, EBV+ T세포치료제), EU307(GPC3-IL18 CAR-T치료제) 등 주요 면역항암제 포트폴리오 연구개발 성과를 집약해 선보인다.
에드윈 권 유틸렉스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면역항암제가 최고의 항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이번 콘퍼런스에서 유틸렉스의 기술력에 전세계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