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500억 원 달성한 효자 브랜드
GC녹십자는 고함량 비타민B브랜드 ‘비맥스’가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역대 수상 브랜드 중 대통령상을 받은 비타민제 브랜드는 GC녹십자 ‘비맥스’가 처음이다.
‘비맥스’는 8월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 제도로 △브랜드경영 정책 △브랜드경영 활동 △브랜드경영 성과 △적격성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GC녹십자의 ‘비맥스’는 2012년 처음 출시된 고함량 비타민제다.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 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 피로와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맥스’는 총 일곱 종류로 구성돼 있다. △만 12세 이상의 온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 △체내 에너지 생성 및 육체 피로 회복에 강력한 도움을 주는 대표 제품인 ‘비맥스 메타’ △여성에게 추천할만한 비타민 ‘비맥스 비비’ △비타민B와 마그네슘을 고함량 함유한 ‘비맥스 엠지플러스’ △만성피로에 효과적인 ‘비맥스 메타비’ △장년층을 위한 ‘비맥스 에버’ 등이 있다.
회사 측은 ‘비맥스’가 2017년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주력 제품인 ‘비맥스 메타’의 TV 광고 등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난해에는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 효자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지금까지 수많은 약사님과 소비자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의 최고 포상을 받게 됐다”며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