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제도 개선 기대감에 2%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이마트는 전일대비 2.10%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19일 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꾸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매달 이틀은 의무적으로 휴업해야 한다. 월 2회 일요일 휴무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제도 개선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이마트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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