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리네이처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마의자 출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데 대한 대응이다. 쿠쿠는 홈케어 가전 라인업을 확장해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쿠쿠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목부터 허리,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신체 굴곡에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되는 ‘4D 입체 마사지’ 기능이 더해져 상하좌우와 깊이가 7단계로 조절된다.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의 체형과 키를 스캔,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에어백은 에어펌프의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 마사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등과 팔, 손, 종아리와 발바닥 등을 풀어준다.
또 △피로회복 △활력 모드 △목, 어깨 집중 △주무름 모드 △운동 회복 등 12개의 자동모드와 △4D 주무름 △4D 지압 △견갑골 안마 △파도 안마 등 10가지 수동모드가 탑재됐다. 직장에서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용자를 위한 ‘허리 및 골반 집중케어’, 필요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는 4가지 ‘집중 모드’도 갖추고 있다. 최대 155도로 젖혀지는 ‘무중력 모드’는 신체에 실리는 하중을 분산시켜 몸을 편안한 상태로 만든다.
안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리클라이너 소파로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4D 입체 마사지와 자동 체형인식 기능 등 다양한 기능으로 누구나 맞춤형 케어를 받을 수 있다”며 “휴식 가전 라인업을 다양하게 확대하며 고객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