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제5회 2022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가 혁신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강소기업협회)
유일로보틱스가 20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에서 혁신기술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일로보틱스는 강소기업협회 회원사로 올해 성공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했다. 산업용과 푸드테크 협동 로봇을 개발·생산해 인공지능(AI)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를 구현하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로봇 전문 기업이다.
특히 유일로보틱스는 내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부분 생산의 로봇 활용을 통해 공정 자동화 분야 수출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구개발(R&D)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현재 산업용 다관절로봇, 링코봇 YMX시리즈를 가반 하중 4~90kg까지 개발 양산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는 앞으로 140kg 이상까지 양산을 위해 개발을 추진 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푸드테크 분야에 본격 진출해 현재 천안 로슐랭과 목동 킴스클럽 매장 내에 협동 로봇 EC시리즈들을 납품 중이다.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는 “올해 인천 청라국제도시 산업단지에 약 8000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대대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미래산업의 중심인 로봇을 통해 공격적인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