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이 금 가격 최대 4000달러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1시 42분 아이티센은 전일대비 7.70% 오른 4125원에 거래 중이다.
주르크 키에너 스위스 아시아 캐피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값이 내년 중에 적게는 온스당 2500달러, 높게는 4000달러까지 뛸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금값은 온스당 182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는 “내년 1분기쯤이 되면 많은 국가의 경제가 어느 정도의 경기 침체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이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게 할 것이며, 이는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을 순식간에 높이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2005년에 설립된 아이티센 그룹의 지배회사다. 연결 대상 자회사로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등 상장 자회사와 한국금거래소 등 비상장 자회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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