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사진제공=피네이션)
가수 헤이즈가 무릎 골절상에도 공연을 이어간다.
23일 헤이즈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헤이즈가 21일 오후 공연 연습 도중 왼쪽 다리 무릎 인대 파열 및 경미한 골절상을 입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부상 직후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건강과 활동에 큰 지장은 없다”라며 “부상으로 깁스를 착용한 상태이지만, 오랜 기간 준비해온 첫 콘서트 ‘헤이즈 시티’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상과 깁스 착용으로 인하여 공연 중 헤이즈의 동작 및 동선에 일부 제한이 있는 점에 대하여 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헤이즈는 골절상에도 불구하고 24일 부산, 31일 대구에서 열리는 자신의 첫 콘서트 ‘헤이즈 시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3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단독 콘서트 ‘헤이즈 시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