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크리스마스에도 한파 지속…서울 아침 최저 영하 9도

입력 2022-12-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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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 눈 얼어 도로 미끄러운 곳 많아 주의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21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 쌓인 눈 사이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한파는 지속할 예정이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전라 서해안은 가끔 구름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영상 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ㆍ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9~0도 △인천 영하 6~0도 △수원 영하 10~영상 1도 △춘천 영하 13~영상 1도 △강릉 영하 1~영상 8도 △청주 영하 8~영상 1도 △대전 영하 8~영상 3도 △세종 영하 11~영상 2도 △광주 영하 7~영상 4도 △대구 영하 6~영상 6도 △부산 영하 1~영상 8도 △제주 영상 5~8도 등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4.0m, 서해ㆍ남해 1.5~4.0m다.

기상청은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매우 낮아 춥겠고, 오늘까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다음 주는 폭설이 내린 이번 주와 달리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겠다.

월요일인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영상 8도로 평년보다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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