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28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열린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 경과보고회에서 문소연(왼쪽) 구세군 서울후생원 원장과 최영락(가운데)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CM실장, 최완호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 이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의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은 DL이앤씨가 건설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5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택 수리부터 단열 작업, 도배와 장판, 조명 교체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현장 활동 대신 기부 위주로 나눔을 실천했다. DL이앤씨의 올해 기부금은 △구세군서울후생원 △종로구 독거노인가정 △용산구 해오름빌 모자원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등 각 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는 장애인시설 및 아동양육시설을 중심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