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분야에서 최고 수준인 글로벌 대형제약사와 체결한 물질이전계약(MTA)에 2개월 이상 장기 지속형 후보물질이 추가됐다는 소식에 펩트론이 강세다.
29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펩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14.27% 오른 8410원에 거래 중이다.
펩트론은 당뇨 분야의 글로벌 제약사와 체결한 물질이전계약(MTA)에 2개월 이상 장기지속형 후보물질이 추가됐다고 29일 밝혔다.
펩트론은 지난 22일 1개월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MTA를 체결했다. 여기에 2개월 내지 3개월마다 1회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후보물질을 추가하는 것이란 설명이다.
펩트론 관계자는 “장기지속형 치료제는 당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확실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계약 상대방인 글로벌 대형제약사도 이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감을 강하게 나타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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