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왼쪽에서 4번째), 윤명규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오른쪽에서 3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시, 공기업 및 이마트 등 민간기업과 폐플라스틱 새활용과 함께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협력모델을 추진한다.
HUG는 부산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도시공사, 이마트, 롯데케미칼 등과 함께 세대 융합 업사이클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ESG센터 구축 업무 협약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UG는 우리동네 ESG센터를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안전손잡이로 업사이클링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한다. 또 이 과정에서 창출되는 노인 일자리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민·관·공이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상생 협력의 모델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HUG는 친환경,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ESG 경영 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