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부근 갈현고가교 상행 방향에서 버스와 트럭의 충돌에 따른 화재 사고 사망자가 6명로 확인됐다. 중상자 3명, 단순 연기 흡입 등에 따른 경상자는 26명으로, 고속도로 차량은 현재 안양·과천 요금소와 청계산 터널 입구에 있는 비상회차로에서 우회 중이다. 영상은 시민제보.
▲29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