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모든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한다는 소식에 코로나19 진단 관련 기업들이 강세다.
2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진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17.08%(4150원) 상승한 9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시스템은 PCR 기반 분자진단 개발 업체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미코(2.59%), 나노엔텍(5.38%), 랩지노믹스(4.92%), 제노포커스(7.52%)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중국 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날부터 중국에서 항공 또는 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는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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