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이선빈이 법정 거짓 증언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이선빈은 4일 자신의 SNS에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라고 했다.
그는 “논란을 만들고 싶은 게 아닐까요. 그리고 나 때문에 상장폐지요. 내가 저렇게만 얘기했다고요”라고 반문하며 “그 회사와 저 재판건에 관해 더 깊이 알아보고 기사 써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전 웰메이드 예당(현 이매진아시아) 회장 변 모 씨가 2021년 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이하 더블유와이디) 대표 서 모 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이선빈이 법정 증인으로 나서 4년 전과 전혀 다른 증언을 해 판결에 영향을 줬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이매진아시아는 이선빈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 및 방송·연예 활동 금지 처분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현재 이선빈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