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뚝딱이. (사진제공=BGF리테일)
CU는 지난달 선보인 쇼츠 드라마 ‘편의점 뚝딱이’가 방영 열흘 만에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전 채널 누적 조회 수 2000만 회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편의점 뚝딱이는 CU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제작한 15부작 드라마다. 지난달 26일부터 CU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를 비롯해 인스타그램과 틱톡,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숏플리’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역주행 현상도 일어났다. 시즌2 방영 시작 이후 시즌1 편의점 고인물이 덩달아 인기를 얻으며 조회 수가 400만 회 늘었다.
BGF리테일은 씨유튜브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긍정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 중장기적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편의점을 이용해본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편의점 뚝딱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완성도 높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과 좋은 친구처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