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 전기자전거 가맹 사업자 모집 (사진제공=올룰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전기자전거 서비스에 가맹 운영체계를 도입하고 파트너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룰로 가맹 파트너는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운영 수량을 정해 가맹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교체, 기기 재배치 및 관리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1기 가맹 파트너는 가맹비‧교육비가 면제되고,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기기 선수금 30%를 납입하면 잔여 할부금에 대해 24개월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기기‧배터리 등 기본 자재 구매비용을 약 30% 할인해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였다.
또한 사업 초기에는 본사 기기를 추가로 투입해 해당 지역에서 사업이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올룰로 관계자는 상시 컨설팅으로 운영 부담은 최소화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킥고잉은 전기자전거 가맹 사업을 통해 지역별 맞춤 운영을 강화하고, 서비스 지역 확장을 가속화하고자 한다”며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맹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